[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ADT캡스는 ‘파란스마일’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7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ADT캡스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300인분의 음식을 직접 조리해 준비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음식 배식과 자리 안내를 도왔다.
ADT캡스는 또 시각장애인들의 식료품 구입을 위한 소정의 후원금도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최 대표는 “가족의 온기가 그리워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ADT캡스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행복을 돕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DT캡스 지난 3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전국 15개 지역본부 봉사단을 한데 모아 임직원 봉사단인 파란스마일은 발족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