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17일 선착순 120명 대상 무료 강연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서울시 주최로 집합건물 구분 소유자와 관리단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강연이 내달 10, 17일 열린다.
시는 ‘집합건물 관리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린다.
강연 첫날인 10일에는 김설일 한국주택관리연구원 기획실장이 아파트 등의 집합건물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같은 날 진행될 두 번째 강연에서는 권성환 변호사가 앞서 설명한 내용들의 실제 분쟁 사례와 판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이승재 대한주택관리사협의회 소장이 집합건물 시설 관리와 행정, 회계 등에 대한 마지막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내달 3일까지 지원하면 되고 이메일 접수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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