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삼성전자가 화웨이에 특허권 맞소송을 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과 중국 선전 인민법원에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안승호 삼성전자 지식재산권(IP)센터장(부사장)은 삼성 서초사옥에서 “맞소송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 측도 “대응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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