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87차 정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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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87차 정례회의
  • 전길헌 기자
  • 승인 2016.05.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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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회장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가 24일 안양시의회에서 ‘제87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중부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 9개시(광명,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군포, 김포, 의왕, 과천) 시의회의 대표인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회로 의회 상호간 정보교류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개월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7개 지역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토의시간을 갖고 공조체계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군의회가 동시에 한 목소리를 견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부권협의회는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일궈내자”고 말했다.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장협의회가 경기도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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