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인천시 강화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농가공 창업 기초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7~22일(16일간) 총 6회에 걸쳐 관내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 등 30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농가공 창업 기초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농산물 가공제조업 창업에 필요한 기초이론, 지역 농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방안,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및 농식품 가공 인허가 절차 등 가공사업의 이해 및 실무를 위주로 교육프로그램은 진행될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감과 식품가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 농산물을 이용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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