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발전본부 재난대응 유독물누출 방재훈련
상태바
태안발전본부 재난대응 유독물누출 방재훈련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6.05.18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 안전한국훈련 지진으로 인한 암모니아 누출 방재훈련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경재)는 지난 17 14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으로 인한 암모니아 누출 종합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훈련으로서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 화학물질 누출 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초동대처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태안발전본부는 대용량 석탄화력 발전소로 발전용수의 수질개선 및 폐수처리를 위하여 염산 암모니아수 가성소다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유독물의 누출로 인한 인명 및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중요한 설비로 시설 되어있다.

이 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암모니아 저장탱크의 공급배관 파손으로 암모니아 누출 가상사고 상황을 접수한 태안발전본부 종합방재센터는 고성능 소방차와 구급차가 긴급 출동하고 자체방재요원 10여명이 초동조치를 취하고 파급사고를 방지한 뒤 복구조를 투입하여 설비손상 상태를 파악하고 신속히 복구하는 훈련을 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 훈련을 통해 태안발전본부는 확고한 초동대응 능력을 갖추어 어떠한 재난위기상황에서도 피해를 최소화 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