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공근로사업장 안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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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공근로사업장 안전 현장 점검
  • 이민서 기자
  • 승인 2016.05.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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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이달부터 2개월 간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장 안전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환경정비사업, 정보화추진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등 42개 사업에 공공근로자 14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각 사업장의 근로자 작업량 적정 여부, 안전 교육 실시 여부, 근로자 건강검진 실시 여부, 근로자 근무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와 근로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 고충이나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근로사업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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