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과 서울‧인천‧경기도 협업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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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과 서울‧인천‧경기도 협업 실현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05.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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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의 기상과 보건 융합 관련업무의 상호 협력

[매일일보] 수도권기상청은 수도권의 보건환경연구원(△서울 △인천 △경기)과 5월 13일 수도권지역의 기상과 보건 융합 관련업무의 상호 협력과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시민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 건강자외선 정보와 기상‧보건 융합서비스 분야의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함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자외선정보’ 융합서비스 연구개발 협력 △기상과 보건 융합서비스 관련 공동연구사업의 발굴과 공유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연구(도시기상, 기후분야, 보건분야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상기후관련 자료 공유ㄹ와 활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수도권기상청과 보건환경원구원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자외선정보’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도시민을 위한 건강자외선 노출시간을 제공해 도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하기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지역의 기상과 보건 융합서비스를 제공해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정부3.0의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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