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 나눔봉사단은 지난 2일 자매마을을 찾아 협력회사와 합동으로 '농사용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어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고 노후 됐거나, 양수기에 전선이 부적합하게 연결돼 있는 등 안전에 취약한 농사용 전기시설에 대해 개선 및 교체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영흥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농촌 사랑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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