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흉터 먼저 보듬어주세요”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터치 스카(Touch Scar)’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흉터를 보듬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흉터에 관한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가족을 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총 두 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흉터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사연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터뷰에 응한 두 명의 특별한 사연을 집중적으로 전달한다.
첫 번째 편인 ‘엄마와 딸’ 편은 어릴 적 딸을 대신해 팔에 화상을 입은 엄마의 사연으로, 흉터를 가리기 위해 항상 긴 팔 옷만을 입어 온 그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두 번째 편인 ‘아내와 남편’ 편에서는 제왕절개 수술로 남은 흉터를 신경 쓰는 아내를 위한 남편의 이벤트가 이어졌다.
깜짝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 두 명의 여성은 흉터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넘어 흉터 치료의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흉터마다 각각의 사연이 담겨있다는 새로운 시각에서 출발해, 가족 및 지인의 흉터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흉터에 대한 작은 관심과 행동으로 주변 사람의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하는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편의영상은 더마틱스 울트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