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세종문화회관 (사장 이승엽)이 오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북서울 꿈의숲 일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는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북서울 꿈의숲 공원 문화광장, 볼플라자, 청운답원, 창포원 무대 등에서 진행한다. 북서울 꿈의숲 야외무대에서는 가족 뮤지컬 <몽당연필>, 경제 교육뮤지컬 <재크의 요술 저금통>과 옴니버스 인형극 <꿈틀꿈틀 인형극장> 등 가족 관객들이 즐기기 좋은 무료 어린이 공연이 5회 선보인다.
<몽당연필>은 창포원 무대에서 11시 30분과 13시 30분에 2차례 공연하며 <재크의 요술 저금통> 은 창포원 무대에서 16시부터 공연된다.
<꿈틀꿈틀 인형극장>은 볼플라자 무대에서 12시 30분과 15시에 2차례 공연된다.
이 밖에도 각종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5월, 꿈의숲에서 놀기>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혹은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df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2289-54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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