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쏘카, 사업활성화 및 동반성장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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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쏘카, 사업활성화 및 동반성장 위한 MOU 체결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6.04.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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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이 국내 최대 카셰어링 기업인 쏘카와 차량 및 카셰어링 상품의 판매 촉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왼쪽)이상호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상무,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 본부장. 사진=한국GM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국GM과 쏘카는 28일 서울 역삼동 특판본부에서 이상호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상무,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 활성화를 통한 동반 성장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700대 이상의 쏘카용 차량을 공급하는 한국GM은 쏘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차량의 신속한 제공 △신차 교육을 통한 카셰어링 상품 판매 활성화 지원 △최상의 A/S로 카셰어링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은 물론, 쉐보레 대리점을 통해 카셰어링 상품을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호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상무는 “카셰어링 고객들에게 이용 요금은 물론, 차량의 안전성, 편의사양, 디자인이 모델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쏘카와 같이 신뢰받는 카쉐어링 업체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 체험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 본부장도 “현재 경차 카셰어링 고객들 가운데 상당수가 쉐보레 스파크를 찾고 있고 그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은 스파크의 제품 경쟁력이 그 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한국GM과 함께 경쟁력 있는 상품 운영과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해 카셰어링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쏘카로 공급되는 쉐보레 스파크는 최고의 연비, 경차 이상의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으로 고객들로부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중에서도 카셰어링 고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강점은 단연 차량 안정성.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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