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해드림출판사가 강화식 시인의 첫시집 ‘텔로미어’(Telomere)를 내놨다.
현재 켈리포니아주 실마(Sylmar)에 거주하는 강 시인의 시집 '텔로미어'는 ‘생명 연장선’을 의미한다.
시인은 자신의 류마티스와의 오랜 투병에서 유로(由路)한 고통이 수면 중의 꿈을 통해 치열한 삶의 욕구와 희망으로 승화시켜 시로 담아냈다.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인 대전대학교 황정산 교수가 ‘고통은 나의 것’이라는 화두로 작품해설을 붙였다.
해드림출판사, 강화식 지음, 176쪽, 값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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