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낚시의 신’이 중국 게임 매체인 ‘유씨뚜어’가 발표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톱10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낚시의 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상하이 예술종합대학에서 유씨뚜어가 개최한 지난해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발표하는 시상식에서 캐주얼 부문 톱10 게임으로 뽑혔다.
유씨뚜어는 지난 2012년부터 시상을 해오고 있으며, 유씨뚜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하는 투표를 통해 각 장르별 최고의 게임을 선정한다.
낚시의 신은 지난 2월 중국 유저를 공략하기 위해 양쯔강의 가장 큰 호수인 ‘동정호’를 모티브로 한 신규 낚시터를 추가했으며, 업데이트 이후 중국 내 다수의 신규 유저가 유입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글로벌 누적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낚시의 신은 고품질의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이 특징으로, 다양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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