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이 6일 영종지구 환경시설을 활용한 현장 환경교육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청은 유치원, 초․중학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IFEZ 영종 에코투어’를 시작한다.
영종 에코투어는 △생태복원시설인 SKY72(주) △수처리시설인 인천환경 공단 운북사업소 △폐기물처리시설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원회수시설 등 환경시설 3곳 가운데 1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제청 소유 대형 버스를 이용하고 1시간여 동안 시설을 둘러보는데 신청 인원은 15인 이상 이어야 하며 신청은 유치원, 학교, 지역단체와 협의회를 통해서 하면 된다.
민병훈 경제청 영종관리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키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영종 에코투어가 자라나는 미래세대 및 시민 등에게 친환경의식을 고양하는 기회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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