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시각장애인 가정 가스레인지 교체사업 추진
상태바
가스公, 시각장애인 가정 가스레인지 교체사업 추진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6.04.05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인천기지본부, 인천기지건설단)는 5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연수구지회에서 송암장애인자립센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가스레인지 1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그동안 노후화된 가스레인지 사용으로 인해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시각장애인들의 가정에 가스차단경보기능이 부착된 신형 가스레인지를 선물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공사는 꼭 필요한 제품으로 가스공사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도 계속 진행하는 사업이며 푸드뱅크 지원 사업 등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천기지건설단 조희석 단장은 “시각장애인들은 가스레인지 교체 하나만으로도 월등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공사는 연수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교체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