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CJ프레시웨이, 협력사 초청 ‘상생협력 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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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CJ프레시웨이, 협력사 초청 ‘상생협력 아카데미’ 진행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3.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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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상생아카데미에서 품질혁신팀 신남호 대리가 GMP(우수 식품의 제조·관리 기준) 관리 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련 정보를 교육하고 공유하는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 내 식품안전센터의 품질혁신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4시간 동안 식품 안전과 관련된 강의와 토론 및 실습 활동으로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에 PB상품을 공급하거나 교육을 희망하는 협력사 등 총 23개 업체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의 식품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이물조사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과 실습이 가미돼, 타 교육기관의 식품 안전 관련 교육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물 클레임 분석 교육이 주를 이뤘던 작년에 이어 올해는 품질 개선 교육이 강화돼 협력업체의 품질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협력업체들에 식품 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던 것을 지난해터 ‘상생협력 아카데미’로 정례화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75개 업체, 92명이 수강했다.

교육에 참가한 두부제조 전문업체 진민수 동화식품 실장은 “CJ프레시웨이의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이물 클레임에 대한 근본적인 분석과 대응 방법을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라며 “오늘 교육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품질 역량을 강화해 질 좋은 상품을 유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 식품위생안전 확보와 품질개선을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협력업체의 품질역량을 키워 스스로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CSV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역량을 바탕으로 ‘상생협력 아카데미’ 이외에도 ‘중소협력업체 집합 및 방문 분석 교육’ 등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CSV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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