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호원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말랑말랑한 하루’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포츠, 미술, 공연관람, 역사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국 18개 지역아동센터에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지역아동센터 특성에 맞춰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문화체험 활동비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조손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도 가족여행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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