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화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전자청약과 영업지원 기능이 탑재된 설계사 모바일 영업지원 태블릿 PC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15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알리안츠생명 모바일 영업지원 태블릿PC는 기존 전자청약 기능을 개선해 사고보험금 청구, 펀ㄷ즈 변경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6월 설계사가 태블릿PC를 이용해 모든 보험 가입 과정을 한 번에 언제든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서명 청약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전자청약시스템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에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약에 대해서는 전자청약이 불가능했으나 새 시스템에서는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 전자청약 서명을 대폭 간소화하고 고객이 청약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계약 관리자(계약자, 피보험자, 종피보험자, 자녀 등)별로 필요한 화면과 항목만을 활성화해 제공한다.
고객을 만났을 때 사고보험금 청구, 펀드변경 등 요청하는 업무를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또 나이 등 최소 정보만 입력하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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