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사들이 설 연휴 막바지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에서 오는 25일까지 ‘떡국 모자’, ‘복주머니’, ‘특제 체력의 물약’, ‘청화백자’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오색주머니(3개)’를 매일 지급하며, 13일까지 ‘오색주머니’ 4개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퀘스트를 진행한다.
‘클로저스’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유니온 본부의 복주머니’를 매일 지급하고, 14일까지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찬란한 강화기 연료’, ‘고대 문명의 돌기둥’ 등 추가 보상을 해준다.
‘히트’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모험 스테이지 또는 성역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망치’를 모아 ‘하니프의 보물상자’를 열면 ‘설 맞이 외형 장비 소환권’과 ‘고대·전설 보석 소환권’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영웅의 군단’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도전 과제를 수행하거나 ‘혼돈의 탑’에서 원숭이 몬스터 ‘끼쿠끼쿠’를 사냥하면 ‘복주머니’를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까지 MMORPG ‘아이온’에서 설 맞이 ‘뽀바룽의 인생역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인을 수집해 자판기에서 행운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라이브 서버 46레벨 이상, 마스터 서버 26레벨 이상 참여 가능하다.
‘블레이드&소울’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설맞이 ‘무념무상 시즌4 야묘의 새해 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냥터에서 획득한 ‘봉인된 무기 아이템’의 봉인을 풀면 무작위로 ‘전설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도 주요 모바일 게임 7종을 통해 ‘설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데아는 1:1 섬멸전 참여자에게 경험치 버프 아이템인 ‘떡국’을 오는 11일까지 지급하며, 같은 기간 매일 우정포인트를 5회 보내는 이용자에게 골드 버프 아이템인 ‘세뱃돈’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포 카카오’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5성 영웅 소환권, 6성 장비 소환권 등 푸짐한 아이템과 게임재화를 제공하는 설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몬스터길들이기 포 카카오’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일일미션을 통해 획득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에 따라 게임 내 아이템과 게임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다함께 굴려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7성 몬스터 및 수정 100개를 비롯해 전설급 장비 조각 선택권, 골드, 열쇠, 초월의 깃털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길드오브아너’는 오는 25일까지는 모험모드에서 플레이 시 단검, 4성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원더택틱스’에서 오는 11일까지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펼친다. 게임 내에서 9개 미션을 달성하면 골드 및 크리스탈 보상을 지급하며, 하루 1번 행동력과 골드를 1회 환급해주는 ‘환급 이벤트’도 열어 이용자들의 혜택을 높였다.
‘서머너즈 워’는 오는 18일까지 ‘해피설날&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스트레전드’에서는 15일까지 모험모드를 클리어 하면 매직코인과 강화석을 얻을 수 있는 ‘설날 매직코인 이벤트’가 시행된다.
‘컴투스프로야구 포 매니저’는 오는 13일까지 경기에 참여해 도·개·걸·윷·모를 획득해 보상과 교환하는 ‘컴프매와 함께하는 윳놀이 이벤트 도 아니면 모’를 진행하며, ‘사커스피리츠’는 오는 18일까지 ‘빙고 이벤트’를 마련해 미션 달성 시 보상 혜택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