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이 남양주시 천마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한 천마초는 43학급에 1,120명의 학생이 재학중으로 지자체 예산 7억8천백만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2천4백만원을 재원으로 하여 총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관했다.

또 문 의원은 호평동 판곡중학교 증축 예산 15억7천7백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는 아파트 입주로 인한 학생수 자연증가로 인해 교실부족이 예상되는 판곡중학교에 7개 교실 증축을 2017년 3월 전에 완료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했다.

문경희 의원은 “교육위원회 의원으로서 남양주시 교육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의원의 본분인데, 이렇게 공로패까지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향후에도 더욱 세밀한 관심을 갖고 남양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문경희 의원은 제8대 도의원 시절부터 남양주지역의 교육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9대 의회에서는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아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큰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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