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운영수입 29%증가...15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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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운영수입 29%증가...150억 달성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02.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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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2016년도 주요사업계획 발표
▲ 남양주도시공사가 4일 유기통테마파크에서 언론사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6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29%가 증가하는 시설운영 수익을 올려 150여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가 지난해 시설운영 수입이 29%정도가 증가해 150여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도시공사는  4일 조안면에 위치한 유기농테마파크에서 ‘2016년도 사업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이같이 운영수익을 밝혔다.

이 사장은 "먼저 지난해의 주요 사업성과로 시설운영분야에서 ‘화도체육문화센터와 에코랜드 수영장을 철저한 개관 준비속에 차질없이 개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운영 수입을 2014년도 115.9억원 대비 28.78%p(149.3억원)가량 증대시켰다"고 강조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개발사업분야의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공영SPC설립을 위해 지난해 10월‘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대상지 지역주민협의체와의 지속적인 대화채널 운영을통하여 본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한 한해라고 설명했다.

공영SPC설립 참여업체는 건설사 4개로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이며 금융사는 한국산업은행, 교보증권, 전략적투자자는 롯데자산개발, 팍스, 빙그레등이다.

우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연내 공영SPC 설립과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의 승인을 목표로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보상을 착수할 예정이다.

그 외에 2016년도 남양주시의 책임 읍면동제도의 차질없는시행을 위하여 공사는 지금종합행정타운 등 8개의 공공청사 건립대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고객만족 분야의 부서별 체계적인 역할분담으로 CS의 전략체계를 재설계하고 외부전문기관의 정기적인 CS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불친절직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호 사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 하면서 “공사 임직원 모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하며 자체‧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하여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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