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지하철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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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지하철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 확대 시행
  • 이정화 기자
  • 승인 2016.0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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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ING생명

[매일일보 이정화 기자] ING생명은 지난해 실시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인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을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이어 2월 1일부터 수도권전철 분당선에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분당선 1차량, 132개 좌석에 '하트 위로 발 모으면 더 행복한 지하철'이라는 문구가 적힌 오렌지 하트 스티커가 부착된다.

ING생명의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은 다리를 벌리거나 꼬고 앉아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막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지하철 3호선에 두 달간 시행됐다.

ING생명 관계자는 "공공 에티켓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이 있어 확대 시행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ING생명은 작은 아이디어로 모두가 즐겁게 동참하고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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