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대구시는 설 연휴동안 전통시장 주변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1일 시는 국채보상공원을 비롯한 시 공영주차장, 관공서 및 학교 부설주차장 등을 설 연휴인 7일부터 10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시는 단속보다는 민관합동으로 주차질서 계도를 하기로 했다.
황종길 시건설교통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 2일전부터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며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도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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