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환경공단은 행정자치부가 심사한 ‘2015년 지방공기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임금피크제 도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임금피크제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노사 간 상생 및 청년고용확대를 위한 노력 부분이 인정됐다.
임금피크제를 통해 형성된 재원으로 2016년 상반기 5명, 하반기 14명을 신규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상익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노사가 협력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흥하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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