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한화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효도 관광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문경도자기박물관 등을 관광하고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백순철 마현리 이장은 “거동이 불편해 여행은 엄두가 안났다. 한화 임직원들이 잘 이끌어줘서 재밌는 여행이 됐다”며 “매년 잊지 않고 자식들처럼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화는 도·농 교류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 9월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마을회관 리모델링 비용 지원, 신입사원 농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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