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운영 ‘구름에’, 설맞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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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운영 ‘구름에’, 설맞이 이벤트 진행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6.01.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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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2월5~9일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설날맞이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름에’는 유실 위기의 경북 안동의 고택을 되살려 조성한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다. 고풍스러운 고택의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춘 격조 있는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휴식을 경험하는 휴양명소로 사계절 고르게 사랑 받고 있다.

명절에 가족과 함께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채로운 전통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설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한해 동안 가족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놀이와 의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체험과 유료체험으로 나뉜다.

숙박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체험은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방 쓰기 체험’, △질병과 악귀를 막아주고 개인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솟대·장승 만들기 체험’, △윷을 던져 운수를 점치는 ‘윷놀이점 체험’, △장수를 기원하고 밝은 새해를 보내라는 의미의 ‘떡국 조식’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새해 각오를 다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참여가 가능한 유료 체험은 직접 만든 연에 소원을 담아 날리는 ‘연날리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연 한 개에 1만원이다.

‘구름에’는 설 연휴를 포함해 동절기 3월 31일까지 ‘구름에’ 홈페이지와 전화예약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석식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고객은 입실 전에 '안동찜닭차림'과 '안동국시차림'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단, 타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며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전통 체험을 통해 가족이 옛 추억을 공유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활기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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