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이색’ 선물세트·물류센터 ‘직배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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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이색’ 선물세트·물류센터 ‘직배송’ 마련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6.01.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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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사진=홈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홈플러스는 이번 설 선물세트에 다양화된 세트를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장기 불황 및 소비침체 등으로 실속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5만원 미만의 중저가 비중을 65%로 확대했다.

또한 특별한 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중저가 세트뿐만 아니라 한정판, 고품격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이며 총 3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홈플러스 이색 선물세트에는 프리미엄세트·명인의 손길이 담긴 선물세트·지역 특산물 세트·싱글족을 위한 세트·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흑삼, 와인) 등이 있다.

김영성 홈플러스 관계자는 “다양한 가격의 한정판 이색 선물세트부터 대중적인 선물세트까지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폭넓은 상품 변화를 모색하는 한편,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저가 상품·프로모션 등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설 선물세트 관련 신선식품 배송의 선도 유지를 위해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에서 개별점포를 거치지 않고 직 배송하는 중앙 택배 방식을 사용한다.

점포에서 고객의 주문을 받고 물류센터에서 상품이 출고된 후 최선 배송 및 해피콜 서비스를 통한 선도 유지와 배송 안정성 측면이 월등히 좋다는 게 특징이다.

홈플러스 중앙택배로 배송이 이뤄지는 상품은 냉장정육, 냉동축산, 냉동수산, 곶감, 과일, 견과류, 수삼, 더덕, 수제햄 등이다.

또한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기간 내 접수 시 냉장·냉동 상품에 대해 ‘희망배송일 지정’이 가능하다.

강영수 홈플러스 물류개발팀장은 “선도를 강화하고 안정된 전국 배송망으로 정확히 배송하기 위해 우체국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 한편, 배송운영인력을 작년 설보다 10% 강화했다”며, “점포 직 배송, 중앙택배, 해외배송, 냉장정육세트 배송, 설 사후 배송, 조기 배송서비스 등 다양한 배송 시스템·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어디로든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송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이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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