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과장 승진자 가족초청 축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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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과장 승진자 가족초청 축하행사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6.01.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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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회장 “가정에서도 인정받는 관리자 돼라”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LS산전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올해 과장으로 승진한 직원과 가족 등 140여명을 초청해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구자균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구 회장은 “관리자란 자신이 속한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조정하는 ‘손’”이라며 각 부서에서 ‘허리’ 역할을 담당할 과장으로서의 전략적 실행력과 코디네이터 역할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과장은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실행력을 수행하는, 회사 성장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이라며 “전문가 역량은 물론 최적의 선택과 실행을 할 수 있는 자기 주관과 자신감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직 내 선후배 간 연결고리로, 스마트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조정자로서 회사가 나아갈 방향과 구성원이 하나가 되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며 “끊임없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확인해 선배와 후배 모두를 독려해야 하는 역할을 맡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회사에서 능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것이겠지만 가정에서도 승진을 했는지는 배우자에게 직접 확인받아야 할 일”이라며 “회사에서만큼 가정에서도 인정받는 관리자가 돼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는 만찬과 가족들의 승진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승진자 가족에게는 워킹화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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