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뉴 팬택이 올여름 새로운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뉴 팬택'이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새로운 신제품은 소비자가 꼭 필요로 기능만 부여하고, 팬택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어느 기업도 만들지 못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시장경쟁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팬택은 중국과 베트남 등 경쟁력 있는 현지 외주업체에 위탁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 20만대 규모의 보급형 스마트폰 공급 프로젝트 또한 문제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기존 스마트워치 ‘베가워치’를 선보였으나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에 불과해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올해 안에 국내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 사장은 "스마트워치는 1년 안으로 통일된 방향성 내지는 표준이 만들어지면서 일대 변혁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우리 역시 신제품 개발에 이미 들어갔고 곧 첫 작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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