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SK케미칼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에코랩에서 ‘2016 열혈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에코랩에 근무하는 SK케미칼 및 자회사 구성원 140여명이 참여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연된 수술이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는데다 동절기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 재고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해 7월에도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숫자만큼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혈액 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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