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역대 최고 1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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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역대 최고 1월 판매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6.01.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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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직원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선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LG전자는 이번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로 늘어, 역대 최고 1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퓨리케어는 지난해 10월 말 브랜드 론칭 이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들도 공기청정기를 사계절 공기 가전으로 인식하고 있다. 가격은 모델별로 출하가 기준 30~50만원대다.

이에 LG전자는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보다 높여 잡았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에서 시작된 판매 호조세를 에어케어 제품군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퓨리케어 공기청정기(AS110WAW)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은 물론 실내 공기 상태를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에 먼지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1.0센서를 탑재했다. 공기 중의 극초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의 농도를 PM1.0센서로 측정해 상단의 디스플레이에 숫자로 보여준다.

PM1.0센서가 감지한 공기 오염도에 따라 풍량을 알맞게 조절하는 자동운전 기능을 비롯해 먼지, 냄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기 청정도를 4가지 램프 색상으로 알려준다. 공기가 깨끗해질수록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한다.

이외에도 △0.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까지 제거해주는 3MTM 알러지 초미세먼지 필터 △악취의 원인인 초산,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등을 제거하는 하이브리드 탈취 필터 △공기 중의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 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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