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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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4곳 선정
  • 김미연 기자
  • 승인 2016.01.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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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강남구는 20일 오후 3시 구청본관에서 지역 내 국내외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늘린 14개 업체를 선정해 ‘2015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을 실시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를 늘리는 분위기 확산을 도모해 왔다.

구는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최근 1년간의 고용 증가 실적과 복리후생 지원 등 고용환경부문의 우수성을 심사해 최종 14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한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69개 업체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주식회사 퍼플프렌즈 △㈜이노포스커뮤니케이션즈 △주식회사 스마트인피니 △주식회사 휴네시온 △㈜클리오 △㈜엠피씨파트너스 △㈜씨제이앤씨 △㈜국민파트너스 △㈜하나전기 △㈜열린기술 △주식회사 락플레이스 △주식회사 글로벌에프앤씨 △주식회사 비즈니스인사이트 △에스2정보㈜ 등이다

특히 ㈜엠피씨파트너스는 지난 1년간 무려 109명의 고용이 증가했고, ㈜이노포스커뮤니케이션즈는 6명에서 33명으로 늘어나 450%의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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