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영화 촬영 위해 아시아나 A380 타고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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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영화 촬영 위해 아시아나 A380 타고 방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6.01.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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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지난 11일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A380을 이용해 뉴욕에서 입국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지난 11일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A380을 이용해 뉴욕에서 입국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암 니슨이 탑승한 OZ221편은 아시아나항공이 A380을 투입하는 뉴욕~인천 노선이며, 리암 니슨은 내한 기간 동안 지난 달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인천상륙작전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리암 니슨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A380 퍼스트 클래스는 국내 최초로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기내에서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지그재그식 좌석 배열을 도입해 승객 이동에 편의를 더한 비즈니스 클래스, 슬림핏 디자인과 2층 창가좌석에 마련된 개인 수납장을 이용할 수 있는 이코노미 클래스 등 승객 수요에 맞춰 설계되어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장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뉴욕노선에 A380을 주 7회 운영하고 있으며, LA, 방콕 노선에 주 7회(매일), 홍콩 노선에 주 3회(수·토·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A380 2대의 추가 도입을 앞두고 있다.

한편, 리암 니슨이  극 중 UN연합군의 총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이정재, 이범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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