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대형화재 취약대상’30개소를 심의를 통해 선정하고 집중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특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남양주소방서는 금번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 30개소에 대해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합동소방훈련, 간부 현장확인행정, 맞춤형 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맞춤형 안전관리로 시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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