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2030년 내다보는 비전·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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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2030년 내다보는 비전·전략 추진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6.01.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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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의견 수렴해 내달 확정·발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경제청이 송도·영종·청라지구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비전·전략을 세운다.

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기관의 존재 목적과 비전,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주요 추진 전략과 과제를 명시한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전·전략 2030'을 수립 중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단기(2016∼2018년), 중기(2019∼2023년), 장기(2024∼2030년)로 나눠 단계별 과제를 정리하고 내·외부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과를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지향하는 인천경제청의 구체적인 비전과 사명, 핵심가치도 포함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 기관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논의하고 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벌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수립이 앞으로 인천경제청의 효과적인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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