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조직개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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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조직개편 실시
  • 이정화 기자
  • 승인 2016.01.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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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화 기자] 신한생명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치경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 등 보험업계 환경변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한 방침이다.

신한생명은 2016년 전략목표를 ‘가치 경영의 확산, ACTION 2016’으로 정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 △유지율 제고 및 보장성 확대 △생산성 제고 △미래역량 확보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한다. 모바일, 핀테크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신인 설계사(FC) 육성을 강화하고 FC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센터를 설치한다.

계리팀은 계리부로 확대하고 IFRS4 2단계 도입에 대응한 조직체계도 강화한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자세로 가치경영의 달성을 향해 도전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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