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 2층, 총 199면…이용료 5분당 150원, 정기주차 가능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고척근린공원에 199대가 동시 주차가능한 지하주차장을 신설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
구로구는 고척동과 개봉동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공원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하주차장 공사를 2014년 3월 시작해 지난달에 완공했다.
고척동 산 9-14번지에 위치한 고척근린공원 지하주차장은 연면적 6,202㎡, 지하 2층 규모로 총 199면의 주차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차장은 연중 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 이용료는 5분당 150원. 월 정기주차는 전일 11만2,000원, 주간 8만원, 야간 3만2,000원이다.
주차장 운영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한다.
이용을 원하는 이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으로 방문 또는 전화(850-0919)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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