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경북 치매극복사업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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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 치매극복사업 평가 대상 수상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5.12.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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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5일 대구시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 치매극복 평가대회는 치매조기검진 및 환자관리사업, 치매가족지지사업,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활성화 등 16개 분야에서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여, 울진군이 대상을 차지하여 기관표창과 시상금 150만을 수상했다.

특히, 울진군이 우수자체 사업으로 제출한 치매서포터즈 양성사업은 치매 의심자 발굴 등의 치매예방사업과 치매등록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울진군 치매서포터즈는 치매도 예방하고, 이웃사촌의 의미도 되살려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건강 울진을 만드는 밑거름 양성에 이어, 이번수상을 계기로 우리군 치매극복 관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치매가 불편하지 않은 품격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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