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서태석 기자]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지상욱 대변인은 22일 "가정 중심의 사회, 각각의 구성원 한 사람 한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장 출마 포부를 밝혔다.
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략 공천이라함은 당을 대표해 꼭 필승해 돌아오라는 당의 절대 명령"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남들이 경험을 팔 때 나는 꿈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작은 흙이 모여 큰 성을 쌓는다는 적토성산의 뜻으로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 대변인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2가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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