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락 기자]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은 학교 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힐링 독후감 대회를 개최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울진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주관하여 지난 달 죽변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동 한 그릇‘의 독서를 두고 독후감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죽변중학교 졸업생인 김수룡 울진경찰서장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만남’ 특강 때 소개했던 추천도서이며, 이번 독후감 공모전에는 무려 52명의 학생들이 독후감을 제출, 그중에서 학년별로 우수제출자 3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부상품을 수여했다.
울진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새로운 도서를 선정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점차 독후감 대회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