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관광 인센티브 상품 효자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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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 인센티브 상품 효자노릇!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5.12.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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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알림과 동시에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상품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효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여행사 인센티브상품은 전국여행사로 하여금 관광객을 모객하여 버스 1대당 30인 기준으로 울진군 관내 숙박업소에서 1박을 함과 동시에 유료관광지를 거쳐야만 200,0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울진군은 2015년 3월부터 11월까지 2천880만원의 예산으로 15개 여행사 총 144대의 관광버스에서 4,762명의 관광객이 울진을 찾아 약 2억8천만 원의 지출을 통해 울진군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효과는 예산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관광객 지출 금액은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구매를 배제한 것으로 실제 지출금액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메르스(MERS)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감소현상으로 울진군의 경우도 2014년 대비 28%정도 감소했으나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상품으로 인해 예산대비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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