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응답하라 1988’ 통해 복고제품 감성몰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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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응답하라 1988’ 통해 복고제품 감성몰이중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5.1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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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롯데제과 제품들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에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에는 매회에 걸쳐 빼빼로, 월드콘, 가나초콜릿, 수박바 등 당시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롯데제과의 인기 제품들이 등장한다. 등장하는 제품은 1980년대 판매 당시의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해 향수를 자아낸다.

드라마 속에는 제품 뿐 아니라 장면 곳곳에서 80년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응답하라 1988 주인공 덕선(혜리)의 꿈 속에 1980년대 당시 영화배우 이미연씨가 모델이었던 가나초콜릿의 TV 광고가 등장, 화제가 됐다.

롯데제과는 실제 가나초콜릿의 후속 광고모델로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인 혜리를 발탁, 광고촬영을 진행해 가나초콜릿의 2015년판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응답하라’의 두 번째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4’에 꼬깔콘, 빼빼로, 마가렛트, 카스타드, 제크 등의 제품 PPL로 인기를 끌어 추억의 판매전을 진행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응답하라 1988에 협찬했던 제품과 1980년대 당시 향수를 일으킬 과자 판촉물을 모아 ‘응답하라 1988 추억의 과자 판매전’을 열고 SNS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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