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사우디와 스마트 원자로 사업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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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사우디와 스마트 원자로 사업 추진 논의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5.11.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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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제1차 한-사우디 원자력공동위원회’및 ‘제1차 SMART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국의 원자력 분야 고위급 인사 및 전문가들이 모여 원자력 정책과 기술 개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양국은 원자력 공동위원회에서 최신 원자력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원자력 수출입통제 분야 협력방안 등의 정책 의제와 연구용 원자로 및 신형 원자로 개발기술 협력, 인력 양성 협력 및 핵 비확산·핵안보 교육훈련 협력 등의 기술의제를 논의한다.

특히 스마트 운영위원회에서는 ‘스마트 원자로 건설 전 상세설계(PPE) 협약’에 따른 사업 착수(12월 1일 예정)를 앞두고 사업 추진계획과 사우디의 원자력 인력 양성계획 등을 논의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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