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혁신적인 VoLTE 서비스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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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혁신적인 VoLTE 서비스 활성화 이끈다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5.11.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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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전 국민 대상으로 HD급 음성을 지원하는 LTE 기반 음성통화인 Vo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연동 테스트를 완료하고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VoLTE상용화에 맞춰 혁신적인 포토링 서비스와 원넘버서비스를 선보였다.

포토링서비스는 상대방의 전화 착신화면에 텍스트 외에 사진과 동영상까지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 표시는 LG유플러스에서만 유일하게 제공된다.

전화를 걸면 상대방의 휴대폰에 본인이 선택한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이 보이는 이 서비스는 자기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10~20대, 업무와 사업적으로 홍보를 원하는 30~40대 영업직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또 원넘버서비스는 별도의 번호를 가진 스마트워치에서 휴대폰 번호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과 워치 동시 수신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제공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100% LTE 핵심서비스인 '유와(Uwa)'서비스를 300만명의 실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LTE비디오포털과 카카오톡, 게임 등 LTE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화면 전환 없이 통화할 수 있고, 추가로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의 화면, 음악, 카메라 공유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와'를 해외 로밍시에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VoLTE는 HD급 고품질 음성,영상 통화는 물론 LTE 서비스를 멀티태스킹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세계 최초 VoLTE 연동을 통해 진정한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이통3사는 8월부터 VoLTE 연동 상용화를 순차적으로 확대했다. 20일 미래부에서 열린 VoLTE 연동 시연회에서 통신사간 VoLTE 연결 및 음성 통화에서 영상 통화 전환 등을 성공적으로 시연해 VoLTE 연동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창우 LG유플러스 NW본부장인 부사장은 “VoLTE 3사 직접 연동 후 기존 대비 음성 및 영상전화 품질이 HD급으로 향상되고 통화연결 시간도 12배 이상 빨라졌다”며 “실시간 감시를 통해 VoLTE 품질을 최상으로 확보하여 음성 및 영상전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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