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미래를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공동번영’을 주제로 ‘2015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정보 격차 해소와 ICT 분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한국의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지속 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르완다, 우간다, 팔레스타인, 캄보디아, 페루, 베트남 등 9개국의 ICT 분야 고위 공무원과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 10여개 국내 ICT 기업이 참가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우리나라와 신흥국간 ICT 국제협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정부간 협력과 함께 민간 부문의 협력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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