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락 기자]경북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전 직원 음주운전 제로 1000일을 달성 헀다고 17일 밝혔다.
전 직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와 실효적인 의무위반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특수시책 방안의 일환으로 2013년 2월 18일부터‘음주운전 제로 1000일 달성’이라는 목표를 시작했다.
울진서는 보다 효율적인 방안으로 현황판을 경찰서 현관 로비에 설치하는 등 목표를 달성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16일자로 음주운전 ZERO 1000일 성과를 거두어 울진서장을 비롯 각 과·계(팀)장, 청렴동아리 회원 등 20여명이 경찰서 현관 로비에서 작은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김수룡 서장은 축하기념식에서“울진서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근절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1000일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며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단 한건의 음주운전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 달라”는 소견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