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산덕계’ 이 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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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산덕계’ 이 달 공급
  • 김창성 기자
  • 승인 2015.11.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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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337가구 규모
▲ ‘e편한세상 양산덕계’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김창성 기자] 대림산업은 경남 양산시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0블록(덕계동 산 68-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양산덕계’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33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로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272가구 △76㎡ 471가구 △84㎡ 59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 및 울산 등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산과 울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7번 국도를 이용하면 부산 기장군·금정구, 울산 남구·울주군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을 지나는 7번국도 우회도로(오는 2018년 준공 예정)가 개통하면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의 1337가구는 모두 주거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단지 내 녹지율이 30%에 달해 공원과 같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으며 1층은 필로티로 설계(2개동 제외)해 저층 세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채광, 통풍에 유리한 3~4베이 평면을 적용했고, 수납공간을 강화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북 라운지, 보육시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허 기술인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된다.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에 일반 아파트(30㎜) 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이밖에 각 세대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과 외부인 방문 없이 전기, 가스, 수도 등을 검침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 에너지 절약 및 전기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대림산업이 동부양산에서 선보이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 평산동 일대를 포함한 동부양산은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비중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최근 양산시 일대 신규 분양 물량이 서부양산(물금신도시 등)에 집중되면서 동부양산은 공급 부족현상이 심각한데다가 지역 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드물어 e편한세상 양산덕계 분양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양산덕계는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분양홍보관(경남 양산시 덕계동 717-21번지)을 마련해 사전 관심고객을 위한 분양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 경남 양산시 덕계동 1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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