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환 기자]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교장 정규웅)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 중소기업김포융합지회는 28일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에서 2015 지역연계 현장 맞춤형 취업상담회를 개최했다.
취업상담회 개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인천, 김포 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김포지역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현장 적응능력 향상 및 현장채용의 장을 열었다.
또한 산. 학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 중소기업 김포융합지회, 3자간 지역 맞춤형 취업연계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중소기업김포융합지회 권영우 회장은 중소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강연했으며, 엠앤에스시스템 전동연 대표는 직장예절 및 면접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 취업연계지원 맞춤 상담회 및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취업면접도 이뤄졌다.
상담회는 구직인력의 전공 및 인력활용 극대화를 고려한 맞춤식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며 현장 전문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 취업상담회가 진행됨으로써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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