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NIA, ICT 중소·벤처·스타트업 활로 모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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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NIA, ICT 중소·벤처·스타트업 활로 모색 앞장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5.10.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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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부와 NIA가 포스트타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NIA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6일 포스트타워에서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참여기업,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과 소통의 단절로 인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의적인 중소·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 간에 보다 활발한 교류, 협력,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 네트워크 공간인 ‘창의 협력 공간’을 함께 진행했다.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부터 7대 분야(농축수산식품, 문화·관광, 보건·의료, 소상공·창업, 교육·학습, 재난안전·SOC, 주력전통)를 대상으로 101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며 서비스 확대, 해외진출, 사업화, 특허등록 등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는 과정에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래부 소관 사업을 추진 중인 7개 기관의 △자금지원 사업(2개) △기술개발 사업(3개) △실증사업(10개) △사업화 사업(6개) △해외진출 사업(10개) 등 31개 지원 사업을 공유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보다 많은 창조비타민 참여기업, 중소·벤처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미래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병조 NIA 원장은 “ICT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활성화는 창조경제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조비타민에 참여해온 400여개 기업들과 전국의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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